예배기도문1 220904_예배 기도문_서하늘 교우 만물을 창조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, 한주간을 잘 살아내고 이시간 예배의 자리에 나아올 수 있게 하셔서, 우리의 몸과 마음을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. 사람을 통해 일하시고 도우시는 성령 하나님, 하나님이 작고 부족한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것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. 우리는 때로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 사이에서 갈등하고 자주 낙담합니다. 그러나 각자 삶의 자리에서 예수님이 몸소 보여주신대로 생명, 사랑의 정신으로 평화를 이뤄가는 한 사람으로, 나아가 주님 기뻐하시는 공동체가 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. 더 깊이 기도하는 것은, 전세계가 폭염, 홍수, 가뭄, 화재 등 기후 위기를 넘어 심각한 기후 재난 상황에 온 우주가 처해 있다는 사실입니다. 여전히 우리 존재들은 편리한 삶에 길들여져 작은 불편함도 감수하려하.. 2022. 9. 4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