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월29일1 [헤른후트 말씀묵상] 2024년 3월 29일 금요일 야곱은 하나님께서 그와 말씀하셨으므로 그곳의 이름을 베델(=하나님의 집)이라 하였다. (창세기 35:15) 백부장과 또 그와 함께 예수를 지키던 사람들이 지진과 일어나는 일들을 보고 매우 놀라며 말하였다. 참으로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었다! (마태복음 27:54) 우리가 십자가에 달린 분에게서 우리 자신을 가해자로 또 희생자로, 살인자로 또 피살자로 다시 인식하게 되는 바로 이 자리에, 바로 그 자리에 하나님이 계십니다. 죄와 죄의 결과가 극단적으로 첨예하게 나타나는 이곳에서 우리는 하나님 자신을 만납니다. 그것도 예수께서 선포하신 대로 '용서하시는 분'으로 만납니다. - 클라우스 베르거 2024. 3. 29. 이전 1 다음